부산시, 중소기업 12개사 선정 온라인시장 진출 지원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2024년 오픈마켓 입점 지원 및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시는 2021년부터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성공적인 온라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특화 우수상품을 발굴함으로써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유망한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해 시장조사, 브랜드·상품·디자인 기획까지 지원하고 제품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누리소통망(SNS) 마케팅, 온라인 기획전, 국내외 대형 온라인시장 진출 등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 누리집(www.bepa.kr)을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5월 중 서류심사와 선정위원회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12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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