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HBM 본더 시장 내 지위 공고…목표가 197%↑-상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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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은 15일 한미반도체(042700)에 대해 고대역폭메모리(HBM) 본더 시장 내 지위가 공고해졌다고 평가하며, '매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가를 종전 7만4000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연내 여전히 HBM 공급 부족이 예상되고, 고객사 HBM 생산 능력 확대 계획도 상향 조정 중"이라며 "미국 리쇼어링 정책과 AI 산업의 개화가 맞물리면서, 글로벌 HBM 공급망(엔비디아-TSMC·인텔 - SK하이닉스·마이크론-한미반도체) 합류는 큰 프리미엄을 유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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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상상인증권은 15일 한미반도체(042700)에 대해 고대역폭메모리(HBM) 본더 시장 내 지위가 공고해졌다고 평가하며, ‘매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가를 종전 7만4000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는 14만5500원이다.
정민규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한미반도체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6.6% 증가한 760억원, 1214.8% 증가한 27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했다.
정 연구원은 “HBM3e용 TC본더의 매출 본격화로 본더 매출액은 408억원(+136.3% QoQ)이 기대된다”며 “MSVP의 경우 계절성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189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는 TC본더 매출 본격화를 통한 완벽한 체질 개선이 전망된다”고 봤다. 정 연구원은 “연내 여전히 HBM 공급 부족이 예상되고, 고객사 HBM 생산 능력 확대 계획도 상향 조정 중”이라며 “미국 리쇼어링 정책과 AI 산업의 개화가 맞물리면서, 글로벌 HBM 공급망(엔비디아-TSMC·인텔 - SK하이닉스·마이크론-한미반도체) 합류는 큰 프리미엄을 유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추가 고객사 확보로 동사 TC본더의 락인효과가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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