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원/달러 환율, 1378.68원 출발 예상… 2.28원↑

이지운 기자 2024. 4. 1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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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5일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78.68원으로 2.28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소식으로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산, 이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우려와 안전자산 수요 유입 등에 달러의 강세 폭이 커졌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달라 강세와 대외 불안에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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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상승
그래픽=김은옥 기자
원/달러 환율이 15일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78.68원으로 2.28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4월 미시건 소비자신뢰지수는 779를 기록하며 전월(79.4)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하지만 1년뒤 기대인플레이션은 3.1%를 기록하며 전월(2.9%)을 상회했다.

아울러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소식으로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산, 이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우려와 안전자산 수요 유입 등에 달러의 강세 폭이 커졌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달라 강세와 대외 불안에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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