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14일 부친상…설경구 장인상

박상후 기자 2024. 4. 1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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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엔터뉴스팀 DB〉
배우 송윤아(50)가 부친상을 당했다.

송윤아 소속사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윤아의 부친이자 설경구의 장인이 14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8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장례식장 1호에 마련됐다. 유족들은 슬픔 속에 장례식장을 지키고 있다.

발인은 오는 17일 오전 5시 30분,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송윤아는 1995년 KBS 슈퍼탤런드 선발대회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KBS 1TV '용의 눈물', SBS '미스터Q', JTBC '우아한 친구들', ENA '딜리버리맨', 영화 '시크릿'(2009) '웨딩드레스'(2010) '증인'(2019) '돌멩이'(2020) 등에 출연했다.

특히 송윤아는 2009년 동료 배우 설경구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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