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첨단소재사업본부 희망퇴직…필름사업 매각 관련 인원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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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첨단소재사업본부 생산기술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첨단소재사업본부 소속 근속 5년 이상 생산기술직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특별 희망퇴직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번 희망퇴직은 지난해 정보기술(IT)소재 부문 필름 사업 매각과 관련한 인원 조정 차원인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LG화학은 지난해 9월 IT소재 사업부의 필름 사업 중 편광판 및 편광판 소재 사업을 중국 기업에 총 1조982억원에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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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수 제한 없이 대학 4학기 자녀 학자금도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LG화학이 첨단소재사업본부 생산기술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첨단소재사업본부 소속 근속 5년 이상 생산기술직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특별 희망퇴직 신청서를 접수한다.
휴직자도 원하면 퇴직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정년퇴직까지 잔여기간이 1년 미만인 직원은 제외된다.
LG화학은 근속 5~10년 희망퇴직자에게 퇴직일 기준 기본급 30개월치를, 10년 이상이면 60개월치를 위로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학자금도 자녀수 제한 없이 1인당 중학교 300만원, 고등학교 700만원, 대학교는 4학기 범위에서 학기당 400만원을 지급한다.
LG화학은 5월 중 심사를 거쳐 퇴직 발령을 할 계획이다.
이번 희망퇴직은 지난해 정보기술(IT)소재 부문 필름 사업 매각과 관련한 인원 조정 차원인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LG화학은 지난해 9월 IT소재 사업부의 필름 사업 중 편광판 및 편광판 소재 사업을 중국 기업에 총 1조982억원에 매각했다. 그동안 필름 사업은 중국 기업의 물량 공세로 수익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돼 왔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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