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證 “롯데관광개발, 카지노 실적 성장… 1분기 흑자 전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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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은 롯데관광개발이 카지노 실적 성장으로 올해 1분기 기준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15일 분석했다.
이준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한 1034억원, 영업이익은 4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카지노 방문객이 같은 기간 142% 증가하는 등 유의미한 실적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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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은 롯데관광개발이 카지노 실적 성장으로 올해 1분기 기준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15일 분석했다. 투자 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준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한 1034억원, 영업이익은 4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카지노 방문객이 같은 기간 142% 증가하는 등 유의미한 실적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 3135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영업손실은 606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그럼에도 카지노와 여행업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249%, 360% 증가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매출 비중이 높은 사업 부문 중 성장세를 보여주지 못한 제주드림타워 호텔 방문객 수가 늘어나면 실적이 더 증가할 것”이라며 “1분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5% 감소한 168억원에 그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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