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1분기 호실적 전망…"저평가 매력 부각"-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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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LG이노텍이 올해 1분기 시장 추정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15일 분석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올해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1% 증가한 1717억원으로 추정치 1322억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매력적인 구간으로 하반기에 초점을 맞춘 비중확대 전략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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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LG이노텍이 올해 1분기 시장 추정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1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만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올해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1% 증가한 1717억원으로 추정치 1322억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매력적인 구간으로 하반기에 초점을 맞춘 비중확대 전략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애플 아이폰15가 중국에서 부진하나 믹스 효과 및 환율 상승으로 광학솔루션의 영업이익률이 상향됐다"며 "아이폰15 중 프로 맥스 판매 비중이 35%로 전년 대비 4%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추정되면서 LG이노텍의 고화소 카메라 및 OIS(손떨림 보정) 매출이 추정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제 1분기 실적보다 2분기 긍정적인 요인에 주목해야 한다"며 "아이폰16(2024년 9월 출시 예정)에 온디바이스 AI 채택 가능성 부각 및 교체 수요를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매출 둔화 우려에도 프리미엄 중심의 매출 구조, 추가적으로 기타 카메라에서 화소 수 상향, OIS 매출 확대로 마진율 개선을 가능할 것"이라며 "2024년 실적대비 주가의 저평가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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