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스라엘 분쟁에도 지수선물 일제 상승…S&P 0.18%↑(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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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스라엘 분쟁에도 미국증시의 지수 선물이 소폭이지만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14일 오후 6시 2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13%, S&P500 선물은 0.18%, 나스닥 선물은 0.17% 각각 상승하고 있다.
지난 12일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1.24%, S&P500은 1.46%, 나스닥은 1.62% 각각 하락했었다.
S&P500은 1.6%, 다우는 2.7% 나스닥은 0.5%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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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이란-이스라엘 분쟁에도 미국증시의 지수 선물이 소폭이지만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14일 오후 6시 2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13%, S&P500 선물은 0.18%, 나스닥 선물은 0.17%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등 중동 긴장이 고조되고 있으나 이란이 스위스를 통해 미국에 공격이 종료됐음을 알렸고, 이스라엘도 피해가 적어 보복 공격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주말 미국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 대형 은행들의 실적 악화, 중동 긴장 고조 등으로 일제히 급락했었다.
지난 12일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1.24%, S&P500은 1.46%, 나스닥은 1.62% 각각 하락했었다. 특히 S&P500은 올 들어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이로써 주간 기준으로도 3대 지수는 모두 하락했다. S&P500은 1.6%, 다우는 2.7% 나스닥은 0.5% 각각 하락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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