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송 아파트단지 등 수도서 혼탁수…주민 불편
김민혜 2024. 4. 15. 07:14
충북 청주 오송읍 일원 수돗물에서 혼탁수가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어제(14일) 오후 2시쯤부터 오송읍 일대 아파트 등지에서 수도에서 뿌연 물이 나온다는 민원이 잇따랐습니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측은 "지난해 12월 상수관로에 있던 미세토사가 부유해 혼탁수가 가정에 유입됐는데 물 사용량이 많아지며 미세토사가 재부유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늘(15일) 오전까지는 아파트 저수조에 차 있는 혼탁수를 배출할 계획입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청주 #수도 #흙탕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대통령실 "윤대통령, 취임 후 명태균과 추가 통화 없었다"
- 경찰서서 피의자 또 놓친 광주경찰…경찰청 지침 무시했다
- 스페인 대홍수 사망 158명…51년만의 최악 인명 피해
- 소녀상 모욕에 편의점 민폐…미국인 유튜버 결국 입건
- '무호흡 10개월 영아' 병원 이송해 목숨 구한 경찰
- 낙뢰 맞고 생환한 교사, 전남대병원에 1천만원 기탁
- 일부러 '쿵'…보험금 노리고 교통사고 낸 240명 검거
- 접경지 주민·경기도 반대에…대북전단 살포 취소
- 아파트에서 버젓이 불법 성형시술…뷰티숍 운영대표 덜미
- "평생 연금 줄게"…수백억대 불법 다단계조직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