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율 "비대위원 진작 그만뒀는데 질척댄다?…왜 이런 바보들이 생길까"

박태훈 선임기자 2024. 4. 15.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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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율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지난 11일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함께 비대위원들이 모두 자리에서 물러났는데 '왜 비대위에서 버티고 있냐'고 욕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어이없어했다.

김 전 위원은 15일 SNS를 통해 몇몇 보수 지지자들이 △ 한동훈 사퇴했는데 왜 버티고 있냐 △ 질척대지 말고 빨리 나가라 △ 왜 사퇴의 변을 쓰지 않느냐 는 둥 비난하고 있다며 관련 문자를 소개했다.

국민의힘 비대위는 총선 참패 직후인 11일 한 위원장과 비대위원 사퇴로 해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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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율 비대위원은 지난 11일 한동훈 위원장과 함께 사퇴, 비대위가 해체됐는데도 일부에서 아직도 비대위원으로 있는 줄 알고 시비를 걸고 있다며 어이없어했다. (SNS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김경율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지난 11일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함께 비대위원들이 모두 자리에서 물러났는데 '왜 비대위에서 버티고 있냐'고 욕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어이없어했다.

김 전 위원은 15일 SNS를 통해 몇몇 보수 지지자들이 △ 한동훈 사퇴했는데 왜 버티고 있냐 △ 질척대지 말고 빨리 나가라 △ 왜 사퇴의 변을 쓰지 않느냐 는 둥 비난하고 있다며 관련 문자를 소개했다.

이어 "진작 그만뒀는데 왜 이런 바보들이 생기는 걸까"라며 앞뒤 살피지 않고 무조건 공격만 하는 이들이 국민의힘을 시대에 뒤처지게 만들고 있다고 혀를 찼다.

국민의힘 비대위는 총선 참패 직후인 11일 한 위원장과 비대위원 사퇴로 해체됐다.

국민의힘은 윤재옥 원내대표가 대표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가운데 지도부 구성을 위해 조기 전당대회, 비대위, 22대 국회 구성 뒤 전당대회 개최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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