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재활 경기에서 1안타 2볼넷...4경기 연속 안타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4. 4. 15. 0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이 재활 경기에서 다시 한 번 좋은 모습 보여줬다.

구단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재활 경기를 뛰고 있는 배지환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톨리도의 피프스 서드 필드에서 열린 톨리도 머드헨스(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트리플A)와 원정경기 1번 2루수 출전, 3타수 1안타 1득점 2볼넷 1삼진 기록했다.

캠프 도중 고관절 부상으로 이탈,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맞이한 배지환은 지금까지 네 차례 재활 경기를 소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이 재활 경기에서 다시 한 번 좋은 모습 보여줬다.

구단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재활 경기를 뛰고 있는 배지환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톨리도의 피프스 서드 필드에서 열린 톨리도 머드헨스(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트리플A)와 원정경기 1번 2루수 출전, 3타수 1안타 1득점 2볼넷 1삼진 기록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 출루, 이후 계속된 무사 1, 2루에서 리오버 페게로의 좌익수 방면 인정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배지환이 재활경기를 소화중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4회에는 2사 1루에서 좌익수 방면 안타를 때려 기회를 이었다.

윌머 플로레스 상대로 1-0 카운트에서 2구째 96.4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때려 타구 속도 100.5마일의 강한 타구를 날려 안타를 만들었다.

인디애나폴리스는 후속 타자 질베르토 셀레스티노의 2루타로 한 점을 만회할 수 있었다.

팀은 6-16으로 크게 졌다. 인디애나폴리스는 하루 휴식 뒤 세인트 폴 세인츠(미네소타 트윈스 트리플A)와 홈경기를 갖는다.

캠프 도중 고관절 부상으로 이탈,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맞이한 배지환은 지금까지 네 차례 재활 경기를 소화했다.

이 네 경기에서 모두 2회 이상 출루하며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10타수 5안타 1홈런 2타점 4볼넷 4삼진 기록중이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