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 오늘부터 석달 ‘청소년 도박 예방’ 집중 활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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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은 15일부터 석달간을 '청소년 도박 예방 집중 활동기간'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청소년 온라인 도박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우선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학교에서 청소년 도박을 중점 테마로 한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경찰 관계자는 "청소년 온라인 도박문제는 학교폭력 등 2차 범죄의 주요 원인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유관기관과 협업 강화를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도박중독 예방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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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경찰청은 15일부터 석달간을 ‘청소년 도박 예방 집중 활동기간’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청소년 온라인 도박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우선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학교에서 청소년 도박을 중점 테마로 한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또 강원도교육청과 협업해 도박 중독예방법을 학교 교내방송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여기에 예방 교육 자료를 제작·활용해 지자체‧교육기관 등 유관기관과 홍보도 추진키로 했다. 이와 더불어 경찰은 국내 최초 도박중독 재활센터인 정선도박문제회복센터와 협업한다. 도박 위험군 청소년 발견 시 신속한 연계로 회복‧지원 및 재범 방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청소년 온라인 도박문제는 학교폭력 등 2차 범죄의 주요 원인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유관기관과 협업 강화를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도박중독 예방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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