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부친상·설경구 장인상…"슬픔 속 장례 준비 중"

송윤아(왼쪽), 설경구.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송윤아가 부친상을 당했다.

지난 14일 송윤아의 소속사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송윤아의 부친이자 설경구의 장인이 이날 별세했다. 향년 88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송윤아는 남편인 배우 설경구를 비롯한 유족과 함께 슬픔 속에 장례를 준비 중이다. 발인은 오는 17일 오전 5시 30분이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한편 송윤아는 지난 2009년 동료 배우 설경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