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트럼프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나약한 바이든 탓"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4. 15.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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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한 이유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유약한 지도력 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고향이자 텃밭인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린 유세에서 이와 같이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만약 자신이 대통령이었다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올해 대선이 초접전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갈등을 빌미로 지지율을 끌어올리려는 듯한 모습인데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 들어보시죠. 

[도널드 트럼프 / 前 미국 대통령 : 이스라엘의 국민들에게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 그들은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큰 약점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재임 중이라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당신이 알고, 그들도 알고 있습니다. 모두가 알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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