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모 좀” 유선호 나인우, 민낯 촬영에 외모 지적 폭발(1박2일)[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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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멤버들이 유선호와 나인우의 민낯 촬영을 지적했다.
4월 14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는 '뮤직뱅크' 대기실을 방문해 아이돌들과 미션을 펼치는 여섯 멤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지금 KBS 별관에서 '뮤직뱅크' 리허설을 하고 있다"며 "봉투 속 아이돌 멤버를 찾아 단둘이 셀카를 찍고 멤버 이름을 보내는 미션"이라고 룰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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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1박2일' 멤버들이 유선호와 나인우의 민낯 촬영을 지적했다.
4월 14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는 '뮤직뱅크' 대기실을 방문해 아이돌들과 미션을 펼치는 여섯 멤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은 KBS 본관이 아닌 여의도 별관에서 진행됐다. 연정훈은 "보통 별관에서는 드라마를 많이 찍지 않나"라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이런 가운데 문세윤은 장갑을 끼더니 김종민에게 "지난주 본인이 오프닝 때 약속을 했다. 오늘은 무슨 변화를 줬냐"고 물었다. 최근 김종민이 점을 빼고, 치아 미백을 하는 등 외모에 변화를 줬기 때문. 이에 김종민은 "뾰루지가 크게 나서 얼굴에 주사를 맞았다"고 실토했다.
이어 문세윤은 "제가 장갑을 낀 김에 체크할 사람이 두 명 있다"며 유선호와 나인우를 바라봤다. 두 사람이 비주얼 멤버임에도 불구, 매번 민낯으로 촬영장에 등장 중이기 때문.
지난주 문세윤은 유선호의 헤어스타일을 지적하며 "너 앞머리 내리고 오니까 진짜 이상하다"고 말하는가 하면, 유선호와 나인우를 향해 "우리 중에 비주얼 아무도 없고 둘만 비주얼인데, 둘만 숍에 안 갔다 온다. 이게 무슨 상황이냐"며 황당함을 표출한 바 있다.
이후 안면 검사가 시작됐고, 딘딘은 유선호의 얼굴을 보며 "제모 좀 해야겠다"고 지적했다.
특히 나인우는 완전한 민낯이었다. 딘딘은 "인우는 첫 촬영부터 숍 안 다녀왔다"고 폭로했고, 나인우는 "그때 놀랍게도 숍을 다녀온 상태였다. 그런데 아무 소용이 없더라. 수정해줄 사람도 없고, 제가 직접 하면 또 그러니까"라며 "그래서 숍을 안 가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김종민과 딘딘은 "(메이크업을) 연습해야지"라며 면박을 줬다.
외모 지적이 펼쳐지던 중, 딘딘은 "우리 정훈이 나랑 친구인 줄 알았다"며 연정훈 한가인 부부가 19년 만에 촬영한 부부 화보를 언급했다. 딘딘은 연정훈의 동안 비주얼에 깜짝 놀라 "연버지라 놀려서 미안해"라는 댓글까지 남겼다고.
이와 관련 딘딘은 "민망하더라. '노인' '연버지' '삼국시대 사람'이라고 놀렸는데 너무 젊게 나와서"라고 말했고, 나인우는 "어떤 계기로 찍게 됐냐"고 질문했다. 이에 연정훈은 "어.."라며 망설이더니 "갑자기 '할래?' 이래서 '해야죠' 했다"고 밝혔고, 문세윤은 "지금 건달처럼 이야기한 게 형수 톤이냐"며 폭소했다.
이후 본격적인 미션이 펼쳐졌다. 제작진은 "지금 KBS 별관에서 '뮤직뱅크' 리허설을 하고 있다"며 "봉투 속 아이돌 멤버를 찾아 단둘이 셀카를 찍고 멤버 이름을 보내는 미션"이라고 룰을 설명했다.
연정훈은 퍼플키스의 대기실을 찾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가장 먼저 유키와 셀카를 찍었다. 또 딘딘은 NCT DREAM의 대기실을 방문, 마크 런쥔 재민과 만나 곧바로 미션에 도전했다. 하지만 세 멤버는 부탁을 쉽게 들어주지 않았다. 특히 런쥔은 재민을 가리키며 "마크 씨랑 셀카 찍기 전에 저희 이름을 맞혀봐라"고 자체 미션을 내 딘딘을 당황케했다.
한편 이날 딘딘은 음악방송 경험담을 고백하기도 했다. "형도 음악방송을 해봤냐"는 질문에 "해봤다. 내가 한 달인가 했다. 그리고 다시는 안 한다. '이건 나는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 아예 안 한다"고 답한 것.
특히 딘딘은 "예전에는 전체 라인업이 관람석에서 다같이 리허설을 구경했다. 너무 민망한 게 내 노래가 '들이부어'였다. 아이돌들 앞에서 '들이부어 들이부어' 하는데 약간 수치심이 들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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