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보다 오래 해” 양세찬, 지석진 7년째 텃세에 발끈 (런닝맨)[결정적장면]

장예솔 2024. 4. 15.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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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지석진이 '런닝맨'에 뒤늦게 합류한 양세찬에게 텃세를 부렸다.

4월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7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한편 지석진은 "세찬이는 풀로 한 건 아니잖아"라며 지난 2017년 뒤늦게 합류한 양세찬에 텃세를 부렸다.

이에 하하는 "쟤도 7년 됐다"며 양세찬을 두둔, 양세찬은 "700회라고 해서 검색해봤는데 제가 346회 때 들어왔더라. 개리 형보다 오래 했다"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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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지석진이 '런닝맨'에 뒤늦게 합류한 양세찬에게 텃세를 부렸다.

4월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7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제작진은 '런닝맨' 700회를 맞아 '국내 최장수 버라이어티'라고 적힌 플래카드로 멤버들을 맞이했다. 양세찬은 "국내 최장수 버라이어티 멋있다. 다 꺾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유재석은 "'무한도전'도 이긴 지 꽤 됐다. 14년간 쉬지 않고 달렸다"고 거들었다.

그때 하하는 오물거리는 송지효를 향해 "지효 뭐 먹냐"고 지적했다. 알고 보니 700회를 기념해 SBS 측에서 커피차와 꽈배기를 보내준 것. 유재석은 "오랜만에 저도 꽈배기를 먹었다. 시청자 여러분 덕분이다. 감사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멤버들은 서로 "고생했다"며 인사를 건네기도.

한편 지석진은 "세찬이는 풀로 한 건 아니잖아"라며 지난 2017년 뒤늦게 합류한 양세찬에 텃세를 부렸다. 이에 하하는 "쟤도 7년 됐다"며 양세찬을 두둔, 양세찬은 "700회라고 해서 검색해봤는데 제가 346회 때 들어왔더라. 개리 형보다 오래 했다"고 놀라워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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