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런닝맨’ 원년멤버 송중기에 러브콜 “톱스타지만 나와줘” [결정적장면]

장예솔 2024. 4. 15. 0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유재석이 '런닝맨' 원년 멤버인 송중기를 언급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700회를 기념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각각 라떼(유재석), 신비(지석진), 봄(김종국), 일톤(하하), 딘(송지효), 러브(양세찬)라는 버추얼 캐릭터로 변신해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청자들은 '런닝맨' 초창기 원년 멤버로 활약했던 송중기의 출연을 희망하기도.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런닝맨' 원년 멤버인 송중기를 언급했다.

4월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7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700회를 기념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각각 라떼(유재석), 신비(지석진), 봄(김종국), 일톤(하하), 딘(송지효), 러브(양세찬)라는 버추얼 캐릭터로 변신해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시청자는 "임대 멤버 제도는 언제부터 시작하냐"고 물었다. 앞서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하차한 전소민의 공석을 채우기 위해 국내 예능 최초로 '임대 제도'를 도입하자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유재석은 "사실 저희는 벌써 시작했다. 전도연 씨 연락 없지 않나. 도연 씨도 그렇고 어떤 분도 저희는 환영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런닝맨'에 출연해 털털한 모습과 타고난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던 신예은을 언급하며 "시청자분들이 예은 씨 얘기를 많이 하시더라. 연락을 드려봤더니 요새 드라마 촬영 중이라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이어 전 멤버 이광수에 대해선 "광수도 임대 제도 하면 좋다. 한 4주만 해보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런닝맨' 초창기 원년 멤버로 활약했던 송중기의 출연을 희망하기도. 유재석은 "중기가 한번 할 만한데 너무 톱스타가 됐다"고 걱정, 지석진은 "중기야 한번 나와주라"며 급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에 김종국은 "그래도 중기가 의리가 있다. 중기가 작품 나올 때 우리가 시도해보자"고 제안해 기대감을 높였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