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젊은시절 제니 닮은꼴→74세 미모 유지법 “필러” 솔직 고백(사당귀)[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4. 15.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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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블랙핑크 제니를 닮은 화려한 미인이었던 배우 김수미가 여전한 미모 비결을 공개했다.

4월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53회에서는 김수미의 남다른 미모 비결이 공개됐다.

흑백사진을 뚫고 나오는 김수미의 화려한 미모에 전현무와 박명수도 "제니와 똑같이 생겼네"라며 감탄했다.

한편 이날 김수미는 본인의 미모의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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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과거 블랙핑크 제니를 닮은 화려한 미인이었던 배우 김수미가 여전한 미모 비결을 공개했다.

4월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53회에서는 김수미의 남다른 미모 비결이 공개됐다.

이날 김수미는 뮤지컬에 함께 출연하는 후배 선예, 박장현을 고향 군산에 초대했다. 김수미는 후배들과 자신이 어린시절 살았던 말랭이 마을을 둘러봤다.

마을엔 무려 김수미 관련 안내판도 설치돼 있었다. 말랭이 마을이 관광 명소가 됐다고.

이때 박장현은 안내판에서 김수미의 젊은 시절 사진을 발견하곤 "여기 계신 이분은 제니 씨?"라고 물었다. 흑백사진을 뚫고 나오는 김수미의 화려한 미모에 전현무와 박명수도 "제니와 똑같이 생겼네"라며 감탄했다.

한편 이날 김수미는 본인의 미모의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처음엔 그저 "잘 먹고 잘 잔다"고 둘러댄 김수미는 박명수가 "보톡스 가끔 하지 않냐. 인정하라"고 하자 "아니다. 보톡스 안 한다. 필러 (맞는다)"면서 "의술이 이렇게 발달했는데 의학의 힘 빌려야한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1949년생으로 올해 만 74세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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