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준범 만난 '두 아이 엄마' 강소라, 육아 고수의 향기

조연경 기자 2024. 4. 15.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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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두 아이 엄마가 된 강소라가 육아에 익숙한 모습을 보였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스페셜 내레이터로 활약한 강소라는 14일 방송에서 제이쓴과 준범 부자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먼저 제이쓴 부자가 운동하는 헬스장에 등장한 강소라는 운동이 싫은 제이쓴을 독려하며 파이팅 넘치게 함께 운동해 제이쓴에게 “PT선생님이 두 명인 거 같다”는 소리를 듣는 등 웃음을 유발했다.

퇴근 후 기분 좋은 얼굴로 아이를 보기 위해 체력을 기른다는 강소라는 건강을 위해 밀가루를 끊고 야채와 단백질 위주의 식습관을 공개, 육아와 자기관리 모두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강소라는 스튜디오에서 힐을 신은 채 완벽한 스쿼트 자세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제이쓴 집으로 온 강소라는 준범이와 촉감놀이로 함께 청을 만들고 닭봉을 직접 발라주며 낯가림 극복을 위해 힘썼다. 이런 노력을 알아준 듯 준범이는 강소라에게 이마 뽀뽀를 해주는건 물론 먼저 다가가 장난을 치는 등 마음의 문을 연 모습을 보여 랜선 이모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했다.

강소라는 “준범이 팬미팅한 기분이었다. 더 재미있게 놀아줄 수 있었는데 아쉽다. 하지만 다음에 만나면 더 잘 놀아줄 수 있을 거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소라는 연기는 물론 예능, 유튜브 등 다방면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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