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실업연맹전] ‘박은서 결승 레이업’ 서대문구청, 3연승으로 정상 등극

김우석 2024. 4. 1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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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실업농구연맹전 우승 팀은 서대문구청이었다.

서대문 구청은 14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치른 김천시청과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박은서 결승 레이업에 힘입어 김천시청을 47-46, 짜릿한 1점차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서대문구청은 대회 전적 3전 전승으로 창단 2년 만에 대회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또, 용인대 출신 가드 박은서가 종료 30여 초를 남겨두고 역전을 만드는 날카로운 레이업으로 결승점을 만든 후 실점을 차단하며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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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실업농구연맹전 우승 팀은 서대문구청이었다.

서대문 구청은 14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치른 김천시청과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박은서 결승 레이업에 힘입어 김천시청을 47-46, 짜릿한 1점차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서대문구청은 대회 전적 3전 전승으로 창단 2년 만에 대회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KB스타즈 출신 가드 이소정이 야전사령관으로 제 몫을 해냈고, 우리은행 출신 포워드 윤나리와 유현이가 삼각편대를 이뤄 만든 결과였다. 또, 용인대 출신 가드 박은서가 종료 30여 초를 남겨두고 역전을 만드는 날카로운 레이업으로 결승점을 만든 후 실점을 차단하며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편, 마지막 경기로 벌어진 대구시청과 사천시청 경기는 대구시청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게임 내내 접전으로 진행되었던 흐름 속에 마지막 집중력에서 앞선 대구시청이 경기 후반 부상으로 4명이 뛴 사천시청에 승리하며 최종 전적 2승 1패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농구연맹이 주최하고 경북농구협회가 주관했다. 김천시 농구협회와 대한민국농구협회가 후원했다.

[2024 실업농구연맹전 최종 결과]

우승 – 서대문구청 (3전 전승)
준우승 – 대구시청 (2승 1패)
3위 – 김천시청 (1승 2패)

사진 제공 = 서대문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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