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남포면 산불…52분 만에 주불 잡혀(종합)

김낙희 기자 2024. 4. 14.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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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밤 10시 6분께 충남 보령시 남포면 달산리 인근 산에서 발생한 화재의 주불이 52분 만에 잡혔다.

산림 당국은 산불 현장에 차량 21대, 인력 108명을 긴급 투입해 10시 58분께 주불 진화를 마쳤다.

야간에 발생한 이날 산불은 지상 인력 중심으로 확산이 저지됐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불 현장에 조사감식반을 투입해 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 면적,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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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어
주불이 잡힌 보령 남포면 달산리 인근 산.(산림청 제공)/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14일 밤 10시 6분께 충남 보령시 남포면 달산리 인근 산에서 발생한 화재의 주불이 52분 만에 잡혔다.

산림 당국은 산불 현장에 차량 21대, 인력 108명을 긴급 투입해 10시 58분께 주불 진화를 마쳤다. 야간에 발생한 이날 산불은 지상 인력 중심으로 확산이 저지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불 현장에 조사감식반을 투입해 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 면적,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4시 42분께에는 보령 요암동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1시간 8분 만인 5시 50분께 주불이 잡히기도 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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