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슬랩스틱' 리버풀 수비 리더 대형 사고, '더 이상 수비를 할 수 없다' 조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가 조롱의 대상이 됐다.
리버풀이 0-1로 밀리던 전반 17분이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반 다이크의 호러 슬립 이후 로버트슨이 영웅적인 활약을 펼쳤다. 반 다이크의 모습은 과거 스티븐 제라드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고 보도했다.
스포츠바이블은 '리버풀은 최근 충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엔 반 다이크의 위치 선정이 좋지 않았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버질 반 다이크(리버풀)가 조롱의 대상이 됐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웃지 못할 장면이 있었다. 리버풀이 0-1로 밀리던 전반 17분이었다. 상대 역습 상황에서 이를 저지하던 반 다이크가 갑자기 미끄러졌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장-필리프 마테타는 가속도를 붙여 강력한 슈팅을 날렸다. 리버풀의 앤디 로버트슨이 온 몸으로 이를 막아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반 다이크의 호러 슬립 이후 로버트슨이 영웅적인 활약을 펼쳤다. 반 다이크의 모습은 과거 스티븐 제라드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고 보도했다. 제라드는 10년 전 첼시와의 경기에서 실책으로 상대에 골을 내준 아픔이 있다. 리버풀은 이날의 실수로 맨시티에 우승컵을 내줬다.
또 다른 언론 스포츠바이블도 이 장면을 집중 조명했다. 스포츠바이블은 '리버풀은 최근 충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엔 반 다이크의 위치 선정이 좋지 않았다'고 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팬들은 '충격이다', '반 다이크는 가장 나쁜 선수다', '그는 더 이상 수비를 할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버풀은 지난 12일 아탈란타와의 유로파리그 홈경기에서 0대3으로 완패했다.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처 살해 혐의 유명 스타, 암 투병 끝 사망
- “같이 볼일 보자” 지퍼내린 시부, 충격 성희롱..며느리는 극단선택 결심
- “아니. 나훈아가 집 공개를?”..‘마당에 2개의 대저택’ 집주인 누구?
- [SC이슈]"얼굴에 염산 뿌리겠다". '김동완♥'서윤아, '악플 테러' …
- 제니 '쏙' 빼닮은 최대철 딸…자녀 교육비만 한달 1300만원에 편의점에…
- [SC리뷰] 지드래곤 "SM 연습생 출신→독기로 YG 스카웃, 속으로 곪…
- '임신' 손담비, 역대급 몸무게→망가진 피부 충격 근황 "이 정도 아니었…
- '자산 290조家' 이승환 "재벌 3세 아닌 재벌 1세로 불리고 싶다"(…
- 밀라논나 "삼풍百 붕괴→子 죽을 고비 겪고 인생 바뀌어..버는 돈 모두 …
- 최현석, 안성재와 불화 아니라더니 흡집내기ing.."융통성 없어, 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