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혼' 박영규 "시행사 직원이었던 25세 연하 아내 사진 보고 반해"('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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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영규가 25세 연하의 아내와 네 번째 결혼을 하게된 과정을 설명했다.
1953년생으로 올해 나이 71세인 박영규는 25세 연하인 1978년생 46세 아내와 결혼했다.
현재 네 번째 결혼한 25세 연하의 아내와 살고 있는 박영규는 부동산 매물을 알아보다 시행사 직원이었던 아내를 지인에게 소개받았다며 "프로필 사진을 보고 반했다"고 첫 만남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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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박영규가 25세 연하의 아내와 네 번째 결혼을 하게된 과정을 설명했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사혼을 한 박영규와 만나는 이상민,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1953년생으로 올해 나이 71세인 박영규는 25세 연하인 1978년생 46세 아내와 결혼했다.
그는 "장모님하고는 7살 차이 나고 장인어른 하고는 10살 이상 차이가 난다"며 "난 사실 (사혼) 그게 자랑스러운 일은 아니다. 나는 다가오는 운명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박영규는 "중요한 건 네 번 다 정식으로 결혼식을 했다. 정식으로 혼인 신고를 다 했다"며 "판사님 보기도 참 그렇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1983년 첫 번째 결혼을 해 13년 간 살다 이혼한 뒤 두 번째 결혼 3년, 세 번째 결혼은 13년 간 혼인 관계를 유지했다.
현재 네 번째 결혼한 25세 연하의 아내와 살고 있는 박영규는 부동산 매물을 알아보다 시행사 직원이었던 아내를 지인에게 소개받았다며 "프로필 사진을 보고 반했다"고 첫 만남을 돌아봤다.
아내와 대화를 하기 위해 부동산 계약을 서둘렀다는 그는 "그 다음날부터 모델하우스로 출근했다. 가서 작업을 해야할 거 아니냐"면서 "직원들이 처음엔 수근거리다가 응원을 해주더라"고 전했다.
아내와 연애를 하다 잦은 데이트 약속 파토에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었다는 박영규는 6개월 간 연락을 끊었다가 갑자기 아내가 보고싶어 문자메시지를 보냈더니 바로 답장이 왔고 그때부터 관계가 급속도로 진전됐다고 말했다.
박영규는 자녀 계획에 대해 "지금 우리 집사람이 딸을 하나 데려왔다. 아내가 '당신이 원하면 당신 아이를 낳고 싶다'고 했다며 2004년 사망한 아들 얘기를 꺼냈다.
그는 "내가 하나뿐인 자식을 앞세워 보냈다. 그때 받았던 충격과 고통이 마음 속에 있다. 아내에게 '당신 딸을 내 자식처럼 잘 키우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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