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상국립대병원 김선주 교수, 발전기금 2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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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황수현) 진단검사의학과 김선주 교수가 병원 발전기부금 2000만원을 병원에 전달해 총 누적 기부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14일 창원경상국립대병원에 따르면 김 교수는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후학을 가르치며 입학지원실장과 해외교류위원장을 역임했고, 병원에서는 감염관리실장, 의료질향상실장, 기획조정실장, 임상의학연구소장, 진단검사의학과장 등 보직을 맡아 연구와 진료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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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창원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황수현) 진단검사의학과 김선주 교수가 병원 발전기부금 2000만원을 병원에 전달해 총 누적 기부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14일 창원경상국립대병원에 따르면 김 교수는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후학을 가르치며 입학지원실장과 해외교류위원장을 역임했고, 병원에서는 감염관리실장, 의료질향상실장, 기획조정실장, 임상의학연구소장, 진단검사의학과장 등 보직을 맡아 연구와 진료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해외 학술발표와 논문 발표를 통해 한국의 코로나19 진단과 치료능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했다. 이러한 코로나19 감염관리에 대한 업적을 인정받아 2022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진단검사의학과 김선주 교수는 “이번 기부금을 통해 병원을 찾는 환자와 임상 연구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병원의 나눔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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