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김지원 끌어안고 누웠다…"10분만" [눈물의 여왕]
김지우 기자 2024. 4. 14. 22:24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김수현, 김지원이 오붓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14일 방송된 tvN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김수현)는 이혼 후 혼자 지내던 오피스텔로 홍해인(김지원)을 데려왔다.
홍해인은 밥상을 차려준 백현우에게 "나 죽으면 다른 여자 만날 거냐. 다른 여자랑 이렇게 아늑한 집에 살면서 보글보글 찌개도 끓여주고 행복하고 알콩달콩할 거냐"고 물었다.
이어 "어떤 여자가 당신을 안 만나고 싶겠냐. 잘생겼지, 착하지, 똑똑한데 잘난 척도 안 하지, 심지어 찌개도 잘 끓이지. 당신 같은 남자가 어딨다고. 난 백번 다시 태어나도 백번 다 당신이랑 만나고 싶다"고 고백했다.
다음날 홍해인은 잠든 백현우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백현우는 "이러고 10분만 있자"며 홍해인을 끌어안아 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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