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비무장지대 산불 진화 중단...일출 이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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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낮 12시 반쯤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비무장지대에 있는 우리 쪽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해가 진 뒤 진화 작업을 중단해 완전 진화까지는 하루가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산림 당국은 오늘(14일) 저녁 7시쯤 90% 가까이 진화를 마쳤지만, 일몰 직후 모든 인력과 장비를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 당국은 다만, 바람이 거의 불지 않아 밤사이 불이 더 확산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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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낮 12시 반쯤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비무장지대에 있는 우리 쪽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해가 진 뒤 진화 작업을 중단해 완전 진화까지는 하루가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산림 당국은 오늘(14일) 저녁 7시쯤 90% 가까이 진화를 마쳤지만, 일몰 직후 모든 인력과 장비를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비무장지대 안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력 투입이 불가능해, 헬기 3대를 일출 직후 재투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다만, 바람이 거의 불지 않아 밤사이 불이 더 확산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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