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옛 대한방직 터 개발’ 주민설명회 열어

한주연 2024. 4. 1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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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주시가 옛 대한방직 터 개발과 관련해 시민 의견을 듣습니다.

전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전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전주 관광 타워 복합개발사업' 주민 설명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 지침에 따라 개발 계획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앞서 민간 사업자인 자광은 옛 대한방직 터에 470미터 높이의 타워와 상업시설, 2백 실 규모의 호텔, 공동주택 3천3백여 세대 등을 짓겠다고 계획서를 냈습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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