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준 "노출신 없으면 만들어서 찍어…다 벗고 맞는 장면 찍다 후회"

신영선 기자 2024. 4. 1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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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이 일부러 노출 장면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드라마 '7인의 부활'에 출연 중인 이준이 스페셜 MC로 나와 노출 연기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MC 신동엽은 이준을 두고 "굳이 그런 얘기 안 해도 되는데 이준이 '난 솔직히 뜨려고 벗었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준은 '7인의 부활'에 노출신이 있냐는 질문에 "이번에는 노출신이 없는데 제가 만들어서 찍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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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이준이 일부러 노출 장면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드라마 '7인의 부활'에 출연 중인 이준이 스페셜 MC로 나와 노출 연기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MC 신동엽은 이준을 두고 "굳이 그런 얘기 안 해도 되는데 이준이 '난 솔직히 뜨려고 벗었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준은 '7인의 부활'에 노출신이 있냐는 질문에 "이번에는 노출신이 없는데 제가 만들어서 찍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제가 맞는 장면이 있었는데 보통 옷을 입으면 안에 보호대를 할 수 있다. 저는 보호대 없이 다 벗은 채로 맞아보겠다고 했다"면서 "감독님이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했는데 그렇게 해야 진짜 같으니까"라고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이어 "그래서 했다가 바로 후회했다. 진짜 아팠다"고 털어놔 모두를 웃게 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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