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요암동서 산불…홍성 홍북읍 화재 1명 부상
송민석 2024. 4. 14. 21:38
[KBS 대전]충청권 전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오늘(14일) 오후 4시 40분쯤 보령시 요암동의 한 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청은 산불진화헬기 2대와 진화인력 60여 명을 투입해 5시 50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했으며 등산로에서 입산자 실화로 산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14일) 오전 9시 50분쯤에는 홍성군 내덕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불법 소각행위를 일절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송민석 기자 (yesiw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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