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공개 연애 때문에 god 퇴출? 분해서 눈물도 안나"('피식대학')

배선영 기자 2024. 4. 1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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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이 과거 여배우와의 열애로 인해 퇴출 위기를 겪었던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god 박준형은 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 출연했다.

이날 박준형은 32세에 열애 이후 기자회견 영상과 관련 "새해가 될 때마다 DM으로 온다"라고 말했다.

또 박준형은 "만나고 사랑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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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박준형이 과거 여배우와의 열애로 인해 퇴출 위기를 겪었던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god 박준형은 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 출연했다.

이날 박준형은 32세에 열애 이후 기자회견 영상과 관련 "새해가 될 때마다 DM으로 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영상을 자세히 보면 하도 분해서 눈물도 안난다. 나는 미국에서 자랐다. 이성친구 사귀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다. 특히 30대라면. 그런데 여자친구가 있다는 이유로 밴드에서 퇴출을 당한다? 기가 막혀서 눈물도 안난다"라고 전했다.

또 박준형은 "만나고 사랑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박준형은 "내가 만나 본 50대 중에 가장 제일 힘이 넘치는 것 같다"라는 말에 "집에 가는 길에 기절한다. 한꺼번에 빡 한 다음에 기절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준형은 "사람들이 내가 철이 없다고 하는데 어른이 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렇게 할 수도 있는데 그건 척이다. 성숙하다는 것은 네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고, 다만 책임 져야 하는 것들에 책임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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