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임수향 맨얼굴에 웃었다.. "15년 전 꼬맹이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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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와 임수향이 무인도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한층 가까워졌다.
14일 KBS 2TV '미녀와 순정남'에선 필승(지현우 분)과 도라(임수향 분)의 무인도 표류기가 그려졌다.
이날 필승과 도라는 촬영 과정에서 일어난 해프닝으로 무인도에 표류하게 된 바.
끼니를 걸렀다며 허기를 호소하는 도라에 빵을 내준 필승은 "잘 먹으니까 나까지 배부르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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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지현우와 임수향이 무인도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한층 가까워졌다.
14일 KBS 2TV ‘미녀와 순정남’에선 필승(지현우 분)과 도라(임수향 분)의 무인도 표류기가 그려졌다.
이날 필승과 도라는 촬영 과정에서 일어난 해프닝으로 무인도에 표류하게 된 바.
끼니를 걸렀다며 허기를 호소하는 도라에 빵을 내준 필승은 “잘 먹으니까 나까지 배부르다”라며 웃었다.
문제는 순식간에 빵을 먹어치운 도라가 요의를 느꼈다는 것. 이에 필승은 자리를 피해주려고 했으나 도라는 “안 돼, 오빠. 가지 마. 무섭단 말이야”라며 그를 붙잡았다.
결국 필승은 “내가 노래 부르고 있을 테니까 신경 쓰지 말고 일 봐”라고 말하곤 도라를 위해 노래를 열창했다. “나 끝났어. 다 들렸지?”라는 도라의 조심스러운 물음엔 “지금 바람 소리에 파도 소리에 무슨 소리가 들려. 내가 노래에 심취해서 하나도 안 들렸어. 걱정하지 마”라며 도라를 다독였다.
한편 필승의 품에서 잠이 든 도라는 잠결에 그가 없음을 깨닫곤 공포심에 휩싸였다. 화장실에 갔다 돌아온 그의 품에서 도라는 “나 오빠가 나만 혼자 두고 어디 가버린 줄 알았어. 앞으로 나만 두고 화장실 가지 마”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도라는 “알았어. 박도라 센 척 하더니 겁쟁이였네. 넌 나이만 먹고 키만 컸냐. 아직도 15년 전 12살 꼬맹이 그대로야”라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미녀와 순정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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