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름 돌탑 제거..'맹꽁이 보호'
제주방송 안수경 2024. 4. 1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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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름 분화구 안에 탐방객들이 쌓은 돌탑으로 양서류의 서식지 훼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제주시 한림읍 금오름 분화구에 형성된 습지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돌탑 제거 등 환경 정비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분화구에 쌓인 돌탑을 허물어 양서류 서식지가 유지되도록 주변을 정리하고, 이달 중 안내판도 정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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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름 분화구 안에 탐방객들이 쌓은 돌탑으로 양서류의 서식지 훼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제주시 한림읍 금오름 분화구에 형성된 습지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돌탑 제거 등 환경 정비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분화구에 쌓인 돌탑을 허물어 양서류 서식지가 유지되도록 주변을 정리하고, 이달 중 안내판도 정비할 계획입니다.
금오름 분화구에는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맹꽁이를 비롯해 제주도롱뇽과 큰산개구리 등 다양한 양서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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