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럭’ 박명수, 대세 영케이에 밥값 네가 내!... “저작권으로 한 달 65만 원 벌어”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4. 1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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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박명수와 영케이가 식사 대접을 누가 할것인지를 두고 재미있는 광경을 연출했다.

이번 모임의 주최자인 박명수는 남창희, 조정식, 영케이, 윤정수 등 유명 DJ들과 함께 식사자리를 계획했으나, 상황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이러한 박명수의 태도에 MC들은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했지만, 박명수는 영케이가 아이돌 저작권 곡수 순위 4위에 올라 있음을 언급하며 "짜장면 세 그릇과 탕수육은 충분히 부담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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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박명수와 영케이가 식사 대접을 누가 할것인지를 두고 재미있는 광경을 연출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253회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율 조사를 앞두고 다양한 KBS 라디오 DJ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모임의 주최자인 박명수는 남창희, 조정식, 영케이, 윤정수 등 유명 DJ들과 함께 식사자리를 계획했으나, 상황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가수 겸 방송인 박명수와 영케이가 식사 대접을 누가 할것인지를 두고 재미있는 광경을 연출했다. 사진=사장님귀는 당나귀귀 캡처
남창희는 모임에 참석한 동료들을 위해 직접 요리를 준비했지만, 박명수는 기다림에 지쳐 결국 중식 주문을 제안했다.

특히 영케이는 주문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메뉴 선택을 도왔다. 하지만 영케이가 계산을 맡게 될 것인지 묻자, 박명수는 갑자기 발끈해 상황이 급반전됐다. 영케이는 박명수의 기세에 밀려 “제가 내겠다”며 결제를 자처했다.

이러한 박명수의 태도에 MC들은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했지만, 박명수는 영케이가 아이돌 저작권 곡수 순위 4위에 올라 있음을 언급하며 “짜장면 세 그릇과 탕수육은 충분히 부담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말했다.

가수 겸 방송인 박명수와 영케이가 식사 대접을 누가 할것인지를 두고 재미있는 광경을 연출했다. 사진=사장님귀는 당나귀귀 캡처
반면, 김숙은 박명수가 주최자이기 때문에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욱이 박명수는 “자신도 저작권으로 한 달에 약 65만 원을 벌고 있다”며 “자작곡이 20곡이 넘는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이날의 에피소드는 청취율을 높이기 위한 라디오 DJ들의 모임이었지만, 유쾌함과 더불어 살짝의 긴장감이 교차하는 장면들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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