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석 측 "특정 팬 소통 루머 전혀 사실 아냐…허위사실 강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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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동석 측이 허위 사실 유포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전동석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14일 전동석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최근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전동석 배우에 대한 허위 사실 및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 댓글, 게시글에 대해 예외 없는 법률적 조치로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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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전동석 측이 허위 사실 유포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전동석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14일 전동석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최근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전동석 배우에 대한 허위 사실 및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 댓글, 게시글에 대해 예외 없는 법률적 조치로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또한 일각에서 제기되는 전동석 배우의 특정 팬 소통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며 "함께 떠돌고 있는 비공개 녹음, 사진 유출 등의 루머들은 뮤지컬계에서 전동석 배우가 지난 10년 넘는 시간 동안 쌓아온 명예와 이미지에 심각한 훼손을 입히는 바, 관련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엄중한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간 모니터링과 수많은 제보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으나 누군가의 잘못된 관심 혹은 사랑일 수 있기에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서도 "하지만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수위가 한계에 도달해 이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 판단, 악성 루머를 만드는 행위, 퍼뜨리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소속사는 팬들에 관련 행위에 대한 자료를 적극적으로 제보해달라면서 "당사는 앞으로도 전동석 배우의 인격과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공지를 마무리했다.
한편 전동석은 지난달 22일 막을 올린 뮤지컬 '헤드윅'에서 조정석, 유연석 등과 함께 주인공 헤드윅 역을 맡아 공연 중이다. '헤드윅'은 오는 6월 23일까지 공연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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