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응원합니다" 서울시, 서울우먼업 인턴십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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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우먼업 인턴십'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경력보유여성의 사회 진출을 위해 운영하는 우먼업 인턴십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서울시의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올해는 특히 일·생활 균형에 초점을 맞춰 육아 병행이 가능하고 추후 고용 의지가 있는 기업들로 선발했다"며 "관심 있는 경력보유여성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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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서울시가 '서울우먼업 인턴십'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경력보유여성의 사회 진출을 위해 운영하는 우먼업 인턴십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서울시의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다. 이는 30∼40대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력보유여성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3개월간 지역 내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근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턴십 종료 후 인턴십 참여자를 정규직(또는 1년 이상 근로계약 체결)으로 채용하는 기업에는 총 300만원의 고용장려금을 지급한다.
근무형태는 전일제(주 40시간)와 유연근무제(주 30·35시간) 중 선택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1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우먼업 홈페이지에서 인턴십 선발 기업과 채용 희망 직무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5월 중 서류 심사와 기업 면접을 거쳐 연결되며 6∼8월(예정) 근무하게 된다. 인턴 기간에는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만1436원)을 지급받는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올해는 특히 일·생활 균형에 초점을 맞춰 육아 병행이 가능하고 추후 고용 의지가 있는 기업들로 선발했다"며 "관심 있는 경력보유여성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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