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수원FC, 6경기 만에 승전고…대전은 최하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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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는 오늘(14일) 경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홈 경기에서 이재원의 결승골에 힘입어 대전을 1대 0으로 꺾었습니다.
6경기 만에 승리를 맛본 수원FC는 승점 9(2승 3무 2패·6골)를 쌓았습니다.
수원FC는 개막전에서 승리한 뒤 5경기에서 3무 2패에 그쳤지만 마침내 시즌 2승째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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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6경기 만에 값진 승전고를 울렸습니다.
수원FC는 오늘(14일) 경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홈 경기에서 이재원의 결승골에 힘입어 대전을 1대 0으로 꺾었습니다.
6경기 만에 승리를 맛본 수원FC는 승점 9(2승 3무 2패·6골)를 쌓았습니다.
같은 날 함께 승점이 9로 오른 7위 인천 유나이티드(9골)에 다득점에서 밀려 팀 순위는 8위가 됐습니다.
수원FC는 개막전에서 승리한 뒤 5경기에서 3무 2패에 그쳤지만 마침내 시즌 2승째를 올렸습니다.
수원FC는 전반전 공 점유율에서 41%대 59%로 밀렸지만, 프리킥과 코너킥 등 세트 피스 기회를 만들어가며 경기를 주도했고, 대전의 슈팅을 0개로 꽁꽁 묶었습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 대구의 경기에서는 두 팀이 1대 1로 비겨 승점 1씩을 나눠 가졌습니다.
인천은 2승 3무 2패, 대구는 1승 3승 3패가 됐습니다.
인천은 프리킥 상황에서 무고사의 헤더가 골대를 강타하자 김동민이 문전으로 쇄도해 머리로 재차 마무리했습니다.
이는 김동민의 K리그 통산 2호 골이자 약 6년 만의 득점입니다.
종전 골은 2018년 7월 수원 삼성(현 K리그2)과 원정 경기에서 나왔습니다.
대구는 후반 8분 홍철의 코너킥 크로스를 요시노가 그림 같은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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