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개강하지만 의대생 휴학 38명 늘어‥전체의 55.6%

박소희 so2@mbc.co.kr 2024. 4. 1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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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해 학칙에 따른 '유효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달 12∼13일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개교, 38명이 유효 휴학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이로써 1만 442건으로, 이는 지난해 4월 기준 전국 의대 재학생의 55.6%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의대생들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하면서 2월 중순부터 집단 휴학계를 제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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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해 학칙에 따른 '유효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달 12∼13일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개교, 38명이 유효 휴학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유효 휴학 신청은 학부모 동의, 학과장 서명 등 학칙에 따른 절차를 지켜 제출된 휴학계입니다.

누적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이로써 1만 442건으로, 이는 지난해 4월 기준 전국 의대 재학생의 55.6%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의대생들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하면서 2월 중순부터 집단 휴학계를 제출하고 있습니다.

이날 교육부에 따르면 수업 거부가 확인된 곳은 8개 대학입니다.

박소희 기자(so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8915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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