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부담감 고백했던 양세찬 "요즘은 많이 편해져…즐기려 한다"

'런닝맨' 14일 방송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양세찬이 600회 특집 당시 언급했던 '런닝맨' 촬영 부담감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700회를 맞아 버추얼 캐릭터로 라이브 방송을 하며 시청자 Q&A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시청자는 양세찬에게 "세찬 오빠가 '런닝맨' 600회 때 '런닝맨' 촬영 전날 편한 적이 없다고 하셨는데 아직도 그러냐"고 물었다. 이에 양세찬은 "아니다"라며 "600회 이후로 완전 편하다고 할 순 없는데 요즘 그래도 많이 편해진 편"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멤버들 역시 "편해 보인다" "요즘 세찬이가 완전히 녹아들었다"며 공감했다.

양세찬은 "많이 편해지고 많이 즐기려고 한다"고 답변을 마무리했다. 이어 유재석은 "요즘 멤버들이 프로그램에 대한 책임감과 애정이 더 생겼고 조금 더 끈끈해졌다"며 "남은 멤버들끼리 열심히 해보자는 게 있다"고 전하며 '런닝맨'을 만들어가기 위한 멤버들의 노력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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