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원필, 팬들 떼창에 눈물..“팬들 멋있고 예뻐” [Oh!쎈 현장]

지민경 2024. 4. 14. 1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밴드 DAY6(데이식스)의 원필이 공연 중 눈물을 보였다.

데이식스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DAY6 CONCERT 'Welcome to the Show''를 진행하고 팬들과 만났다.

특히 'HAPPY' 무대에서는 원필이 팬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눈물을 보여 노래를 이어가지 못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지민경 기자] 밴드 DAY6(데이식스)의 원필이 공연 중 눈물을 보였다.

데이식스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DAY6 CONCERT ‘Welcome to the Show’'를 진행하고 팬들과 만났다.

멤버들은 “다음 곡들은 여러분 스스로에게 불러줬으면 좋겠다. 저희 스스로에게도 위로가 되는 곡이기도 하고 듣는 분들도 들으실 때 큰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For me’, ‘Healer’, ‘바래’, ‘HAPPY’ 무대를 차례로 선보였다.

특히 ‘HAPPY’ 무대에서는 원필이 팬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눈물을 보여 노래를 이어가지 못하기도 했다. 원필은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멋있고 너무 예뻤다”며 “‘해피'라는 곡이 이런 감정인 것 같다. 슬픈 게 아닌데 진짜 벅차서 눈물이 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저희는 위로가 되기 위해 이런 곡을 쓰고 위로가 받는 곡들을 저희도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곡이 탄생한 것 같다”며 “저희도 행복을 찾아 나가고 있는 것 같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자 행복하자”고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