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 크루즈 ‘웨스테르담호’, 속초항에 19일 입항

김기섭 2024. 4. 1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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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대형 크루즈인 8만t급 웨스테르담호가 19일 속초항에 입항, 승객 1000여명이 속초 일대 관광에 나설 전망이다.

14일 강원자치도와 속초시에 따르면 미국 홀랜드아메리카사의 8만1811t급 웨스테르담호가 14박15일 일정으로 14일 일본 요코하마를 출발해 19일 오전 9시 속초항에 입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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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적 8만t급 크루즈 웨스테르담호가 지난해 속초항에 입항하는 모습 속초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속초=김기섭 기자】 올해 첫 대형 크루즈인 8만t급 웨스테르담호가 19일 속초항에 입항, 승객 1000여명이 속초 일대 관광에 나설 전망이다.

14일 강원자치도와 속초시에 따르면 미국 홀랜드아메리카사의 8만1811t급 웨스테르담호가 14박15일 일정으로 14일 일본 요코하마를 출발해 19일 오전 9시 속초항에 입항한다. 이후 이날 밤 10시 속초항을 떠나 일본 가나자와를 향해 출항한다.

웨스테르담호는 지난해 10월 속초항에 처음 입항해 1725명이 속초, 양양, 고성 지역 관광에 나섰으며 이들의 소비지출로 3억원 이상 지역경제에 도움이 된 것으로 추산됐다.

웨스테르담호의 주요 승객은 미국, 캐나다 국적으로 승객과 승무원을 포함 2700여명이 입항한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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