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원필, 콘서트 중 오열..."벅차서 슬픈 느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밴드 데이식스(DAY6) 원필이 무대 중 눈물을 흘렸다.
이날 원필은 '해피'를 부르던 중 눈물을 흘리며 노래를 미처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원필은 터진 눈물을 좀처럼 그치지 못하며 무대가 끝날 때까지 오열했고, 팬들은 원필의 이름을 연호하며 응원했다.
무대가 끝난 뒤 울음을 그친 원필은 "이렇게 여러분들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너무 멋있고 예뻐서 (눈물을 흘렸다). 너무 예뻤다"라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밴드 데이식스(DAY6) 원필이 무대 중 눈물을 흘렸다.
데이식스는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 3일차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원필은 '해피'를 부르던 중 눈물을 흘리며 노래를 미처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원필은 터진 눈물을 좀처럼 그치지 못하며 무대가 끝날 때까지 오열했고, 팬들은 원필의 이름을 연호하며 응원했다.
무대가 끝난 뒤 울음을 그친 원필은 "이렇게 여러분들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너무 멋있고 예뻐서 (눈물을 흘렸다). 너무 예뻤다"라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 이에 관객석에서는 "원필아 사랑해"라는 외침이 나왔고, 원필은 "나도 사랑해"라고 화답한 뒤 "다 이 사람들 때문이다. 날 울게 만드는 사람들"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해피'가 딱 그런 감정인 것 같다. 이게 슬픈게 아닌데 진짜 벅차서 슬픈 느낌"이라고 '해피'에 대한 감상을 덧붙이기도 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수현 아빠' 김충훈, 오늘(13일) 결혼식 | 한국일보
- 뮤지컬 대기실서 불법촬영 카메라 발견…배우가 직접 신고 | 한국일보
- 선우은숙 "내가 유영재 세 번째 부인… 사실혼 몰라" | 한국일보
- 안재현, 경차 타며 신용카드 정리…생활고 고백까지 ('나혼자') | 한국일보
- "나 혼자 받는 상 아냐"...심수봉, 수상 소감에 '기립 박수' ('트롯뮤직어워즈 2024') | 한국일보
- 김그림, 故 박보람 가짜 뉴스 올린 유튜버에 분노 "천벌받습니다" | 한국일보
- 이수영 "결혼 전 빚만 30억, 남편 5일간 도망가" | 한국일보
- '꽃중년' 신성우, 육아에 초췌해진 얼굴 "화장실 좀 다녀오면 안 되겠니" | 한국일보
- 파혼설 휩싸였던 김슬기·유현철, 예정대로 '조선의 사랑꾼' 촬영 진행 | 한국일보
- 김지원, 김수현 얼굴도 착각할 정도로 병세 악화 ('눈물의 여왕')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