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낮 기온 28.8도.. 내일부터 최대 40mm 비, 기온 20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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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14일) 전북의 한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면서 서해안권 최고 기온도 역대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완주의 낮 기온이 28.8도까지 올라 가장 더웠으며 전북 전역에서 25~29도에 이르는 여름 수준의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한낮 기온이 27.5도를 기록한 군산은 역대 4월 중순 기온 중 가장 높았으며, 부안과 고창의 낮 기온도 27.4도와 26도까지 올라 역대 4위와 5위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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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14일) 전북의 한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면서 서해안권 최고 기온도 역대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완주의 낮 기온이 28.8도까지 올라 가장 더웠으며 전북 전역에서 25~29도에 이르는 여름 수준의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지역 별로 보면 완주에 이어 전주가 28.5도까지 올랐고, 정읍 28도, 군산과 익산 27.5도, 부안과 김제 27.4도, 고창 26도 등 순이었습니다.
한낮 기온이 27.5도를 기록한 군산은 역대 4월 중순 기온 중 가장 높았으며, 부안과 고창의 낮 기온도 27.4도와 26도까지 올라 역대 4위와 5위 수준이었습니다.
기상청은 강한 햇볕과 함께 남쪽의 더운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평년보다 10도 이상 크게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기상청은 내일 아침부터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모레 아침까지 전역에 10~40mm의 강수량을 보이면서, 낮 기온도 평년 수준인 20도 안팎으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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