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처인구 단독주택서 불…70대 여성 얼굴에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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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1시 26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해당 단독주택에 거주하던 70대 여성 A 씨가 얼굴 등에 1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해당 단독주택 출입구 인근에 설치돼 있던 오래된 전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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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기현 기자 = 14일 오전 11시 26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해당 단독주택에 거주하던 70대 여성 A 씨가 얼굴 등에 1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해당 단독주택 외벽과 지붕 약 20㎡와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1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7대와 인력 40명을 투입해 1시간 50여 분 만에 불을 완전히 꺼졌다.
소방 당국은 해당 단독주택 출입구 인근에 설치돼 있던 오래된 전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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