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예비역 연대 "정부·여당, 채 상병 특검법 수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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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예비역 연대는 오늘,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여당에 '채 상병 특검법'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병사의 죽음은 외면하고 임성근 사단장을 살리기 위해 달려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번 총선 성적표가 채 상병 사건만으로 귀결된 건 아니지만, 국민이 준엄한 심판을 내렸다며, 채 상병 특검법을 제21대 국회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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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예비역 연대는 오늘,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여당에 '채 상병 특검법'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군 검찰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기소와 임성근 전 사단장 복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을 언급하며,
윤석열 정권이 병사의 죽음은 외면하고 임성근 사단장을 살리기 위해 달려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번 총선 성적표가 채 상병 사건만으로 귀결된 건 아니지만, 국민이 준엄한 심판을 내렸다며, 채 상병 특검법을 제21대 국회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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