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회 맞은 ‘런닝맨’ 국내 최장수 버라이어티…유재석 “‘무도’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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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수 버라이어티 '런닝맨'이 700회를 맞았다.
4월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7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오프닝에선 '국내 최장수 버라이어티'라고 적힌 플래카드가 멤버들을 맞이했다.
지석진은 "국내 최장수 버라이어티 멋있다. '무한도전'도 이겼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이긴 지 꽤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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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국내 최장수 버라이어티 '런닝맨'이 700회를 맞았다.
4월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7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오프닝에선 '국내 최장수 버라이어티'라고 적힌 플래카드가 멤버들을 맞이했다. 지석진은 "국내 최장수 버라이어티 멋있다. '무한도전'도 이겼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이긴 지 꽤 됐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오늘 700회를 맞아 SBS에서 커피차를 보내주셨다. 저도 오랜만에 꽈배기를 먹었다. 이게 다 시청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15년간 달려온 멤버들은 서로를 향해 "고생했다"고 인사를 건네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한편 지석진은 "세찬이는 풀로 한 건 아니잖아"라며 지난 2017년 합류한 양세찬에 텃세를 부렸다. 이에 하하는 "쟤도 7년 됐다"며 양세찬을 두둔했고, 양세찬은 "700회라고 해서 검색해봤는데 제가 346회 때 들어왔더라. 개리 형보다 오래 했다"고 놀라워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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