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700회' 맞았다…"국내 최장수 프로그램, '무한도전' 이긴지 꽤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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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이 700회를 맞은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700회를 맞아 멤버들 간 '700만원' 상금을 건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700회 말이 안 된다" "국내 최장수 버라이어티 멋있다"고 하는 등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우리 700회라고 SBS에서 커피차도 보내주고, 감사하다"며 "시청자 여러분 덕분"이라고 방송국과 시청자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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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런닝맨' 멤버들이 700회를 맞은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700회를 맞아 멤버들 간 '700만원' 상금을 건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700회 말이 안 된다" "국내 최장수 버라이어티 멋있다"고 하는 등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석진은 유재석에 "'무한도전'도 이겼나"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이긴 지가 꽤 됐다"고 답했다.
유재석은 "우리 700회라고 SBS에서 커피차도 보내주고, 감사하다"며 "시청자 여러분 덕분"이라고 방송국과 시청자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지석진은 '700회'에 자랑스러워하는 양세찬에 "너는 풀로 한 건 아니잖아"라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하하는 "그래도 7년이다"라며 양세찬을 감쌌고, 양세찬은 "검색을 해봤는데 346회 때 들어왔더라"며 반 이상 함께했음을 강조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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