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 1분1초가 애틋한 시간…복수 전 마지막 여유 만끽

김원겸 기자 2024. 4. 1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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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과 김지원이 오붓한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14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에서는 백현우(김수현)와 홍해인(김지원)이 알콩달콩한 일상을 누리고 있는 모습이 공개된다.

갈수록 두 연인의 애틋함이 배가되는 가운데 14일 방송에서는 백현우와 홍해인의 행복한 순간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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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방송되는 '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과 김지원이 둘 만의 오붓한 시간을 갖는다. 제공|tvN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김수현과 김지원이 오붓한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14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에서는 백현우(김수현)와 홍해인(김지원)이 알콩달콩한 일상을 누리고 있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홍해인은 점점 악화되는 병세에 또 한 번 정신을 잃고 사경을 헤매 백현우의 가슴을 찢어지게 만들었다. 마지막을 준비하듯 백현우를 향해 “사랑해. 처음 봤을 때부터 지금까지 사랑했어”라며 지금껏 꺼낸 적 없던 속마음을 고백했다. 여기에 그런 그녀를 그대로 보낼 수 없는 백현우의 애끓는 오열이 눈시울을 촉촉하게 젖어들게 만들었다.

갈수록 두 연인의 애틋함이 배가되는 가운데 14일 방송에서는 백현우와 홍해인의 행복한 순간이 공개된다. 가족들로 북적북적했던 용두리를 떠나 백현우의 오피스텔에서 그간 한 번도 해본 적 없던 일들을 함께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신선함을 자극한다.

퀸즈 하우스의 넓은 식탁 대신 오롯이 눈앞의 상대방을 담을 수 있는 식탁에 마주 앉아 백현우가 해준 음식을 처음 먹어보는 홍해인의 얼굴은 행복감으로 가득 차 있다. 이어 좁은 쇼파 위는 문제가 되지 않는 듯 서로 나란히 누운 백현우와 홍해인의 모습이 애틋함을 더한다.

이에 서로를 바라보는 1분 1초가 아까운 백현우와 홍해인이 단둘이 오붓하게 보낼 시간은 어떻게 흘러갈까. 더는 감추는 것 없이 사랑만으로 채운 공간에서 두 연인은 어떤 하루를 보낼지, 백현우와 홍해인의 소소한 일상에 관심이 모아진다.보는 이들까지 눈물 나게 할 김수현과 김지원의 일상 데이트는 14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2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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