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예매율 1위···벌써부터 후끈
강주일 기자 2024. 4. 14. 18:29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전 부터 후끈하다. 개봉을 열흘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시리즈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
‘범죄도시4’는14일 오전 9시 30분 기준 42.3%, 9만8232장의 예매율로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범죄도시’ 전 시리즈의 기록을 뛰어넘는 압도적 예매량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천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 ‘범죄도시3’가 개봉 10일 전 오전 9시 30분 기준 9만844장의 사전 예매량을 기록한 것보다 높은 수치로 기대를 모은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는 이야기다.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기대를 모은다.
시리즈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한 ‘범죄도시4’는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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