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4연승 신바람…홍원기 감독 "최주환 홈런으로 승기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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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며 4연승 행진을 벌였다.
키움 이형종이 1회 선제 2타점 적시타를 때렸고, 최주환이 3회 달아나는 1점 홈런(시즌 4호)을 터트렸다.
경기 후 홍원기 키움 감독은 "1회 이형종이 선취점을 만들어 내면서 초반 분위기를 가져왔다. 3회 최주환의 홈런과 5회 도슨의 2타점 적시타로 승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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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며 4연승 행진을 벌였다.
키움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7-5로 이겼다.
4연승을 달성한 3위 키움(11승 6패)은 2위 NC 다이노스(13승 6패)와의 승차를 1경기로 줄였다.
키움 이형종이 1회 선제 2타점 적시타를 때렸고, 최주환이 3회 달아나는 1점 홈런(시즌 4호)을 터트렸다. 외국인 타자 로니 도슨은 5타수 3안타 2타점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홍원기 키움 감독은 "1회 이형종이 선취점을 만들어 내면서 초반 분위기를 가져왔다. 3회 최주환의 홈런과 5회 도슨의 2타점 적시타로 승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6회초 1사 만루에서 점수를 내주지 않은 불펜 투수 김재웅과 9회초 2사 1, 3루에서 손호영의 2루 도루를 저지한 포수 김재현을 칭찬했다.
홍 감독은 "위기에서 올라온 김재웅이 완벽하게 막아준 덕분에 흐름을 지킬 수 있었고, 마지막 수비에서 김재현의 도루 저지가 승리를 확정 짓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치켜세웠다.
이날 1만2333명의 관중이 고척돔을 찾았다. 홍 감독은 "주말 3연전 동안 고척돔에서 응원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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