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인도 공사현장서 낙하물 맞고 60대 노동자 숨져

화강윤 기자 2024. 4. 1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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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3일) 낮 12시 20분쯤 경기 화성시 송산면 육일리의 인도 설치 공사현장에서 60대 A 씨가 운반 중인 도로 표지판에 맞아 쓰러졌습니다.

A 씨는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굴착기를 동원해 표지판을 들어 옮기는 작업이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법규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대상자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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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3일) 낮 12시 20분쯤 경기 화성시 송산면 육일리의 인도 설치 공사현장에서 60대 A 씨가 운반 중인 도로 표지판에 맞아 쓰러졌습니다.

A 씨는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굴착기를 동원해 표지판을 들어 옮기는 작업이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법규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대상자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화강윤 기자 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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